24년 6월 초 구입한 카니발 3.5 가솔린 9인승 아이보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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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용 핑계로 카니발을 구입했다. 업무용 절반, 캠핑용 절반일 것 같다. 오랜만에 구입한 신차에 대한 리뷰를 해보겠다. 우선 구입하기 전에 정보가 충분치 않았다. 카니발 구입하려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구입 사양
더뉴 카니발 3.5 가솔린 9인승 프레스티지
아이보리실버
36,318,000원
등록비 : 240만원

옵션
12.3인치 클러스터 : 60만원
모니터링팩 : 90만원

카니발은 4천만원 안쪽에서 구입해야 가성비 최고라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깡통에 옵션 두개만 넣었다. 뽑고나서 가장 아쉬운 것은 트렁크와 도어가 자동이 아니라는 것 그리고 시트가 모두 수동이라는 점인데 나는 불편하지 않다. ㅎㅎ

제일 먼저 아이보리 실버 컬러가 매우 궁금했다. 실차를 받기 전까지 색상 확인을 할 수 없었다. 빛에 따라 색깔이 약간씩 달라진다. 가장 가까운 색상은 아래 사진들의 색상이다.

화이트가 제일 맘에 들기는 했는데 추가금액이 들어갔고, 너무 흔했다. 블랙은 비선호 색상이라 넘겼다. 다른 색상은 깡통 옵션에서는 선택 불가였다.​

다음은 실내 사진이다. 깡통 옵션에서는 실내 선택도 없다. 그러나 깡통이라고 말하지 않으면 모를정도로 기본 사양이 매우 좋고, 만족한다. 부족한 부분은 사제로 보완했다. 하이패스는 대시보드 안쪽에 설치했고, HUD는 알리에서 1만원 좀 넘게 구입해서 부착했다.

구입 전 정보를 얻기 힘들었던 것이 안전과 관련된 사항들이었다. 그래서 옵션을 올려야 되나 고민했다. 하지만 기우였다. 깡통 모델의 안전과 관련된 사항들도 충분했다. 충분한 센서와 카메라에 의해 차가 크지만 주차나 턱 등을 피하는데 불편함이 없다. 정말 잘 만든 차다.

공조기 조작도 불편함 없다.
사이드미러를 큼직해서 사각지대가 없다.
방향지시등을 켜면 모니터에 화면으로 나온다.
자체 네비도 그럭저럭 쓸만한다.
깡통 룸미러는 심플 그자체다.
핸드폰 거치대는 주파집거를 사용해봤는데 매우 만족한다.

카니발 구입 후 가장 만족하는 것은 두가지다.

  1. 주행 성능이 매우 좋아졌다! 기아차가 이렇게 좋아졌나? 물론 3.5 가솔린 엔진이어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대만족이다. 심지어 패들시프트도 있다!
  2. 넓은 공간, 그걸로 최고의 차! 그냥 공간 하나로 끝이다.

자녀가 2인이상이면 무조건 카니발을 추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