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구례 대회 이후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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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대회가 끝났지만 여전히 훈련 중이다. 힘들게 올려놓은 기량, 날리는 것도 아깝지만 훈련을 통해 튼튼해지는 몸이 정신까지도 가볍게 만들어주는 느낌이 좋았기 때문이기도 하다. 동시에 대회를 위한 운동보다 건강한 습관이 되어 꾸준히 하는 것도 좋아보인다. 대회는 하나의 과정이 된 것 같다.

수영은 가장 자신있는 종목이었는데 마라톤에서 퍼지는 것을 염려해서 편하게 했었다. 그러나 오랜만에 아이언맨 코스를 해보니 수영은 극한으로 올려서 해도 될 것 같았다. 사이클에서 충분히 회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수영은 다시 심박수 150이상으로 점심 시간 때 하고 있고, 가급적 주 2회는 유지하며 3키로미터 훈련을 하는 중이다. 내년 구례 대회 1시간 5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온이 많이 내려갔고, 사고 소식을 많이 들어서 야외에서 라이딩은 늘 긴장된다. 그래서 사무실 베란다에 즈위프트 세팅을 했했다. 수영을 가지 않는 점심시간 때 1시간 30분 목표로 훈련 중이다.

마라톤은 제일 약한 종목이다. 그나마 올해 대회를 준비하며 러닝의 재미에 빠져서 기량도 올라가고 있다. 11월 3일 JTBC 풀코스 마라톤도 출전한다. 그래서 퇴근 후 매일 10km는 뛰어야 되는데 미뤄둔 모임이 저녁마다 계속 있어서 자주 뛰지를 못하고 있다. 그래도 구례 대회 때 풀코스를 뛴 것이 연습되었다 생각되서 편안하게 완주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하루에 2시간씩 운동에 시간을 투자하다보니 막상 다른 취미는 엄두도 못낸다. 하지만 건강한 몸이 가장 큰 자산이라 생각하며 부상없이 욕심내지말고 공부하면서 꾸준히 운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