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독서로 ‘멀티플라이어’를 읽었다. 2012년도에 나온 리더쉽 관련 책이다. 개인 추천 지수는 2.5/5다.
조직 역량을 성장시키는 이상적인 리더를 멀티플라이어, 반대의 리더를 디미니셔라고 칭한다. 이런 책들은 리더로써 필요한 ‘기술’을 다룬다.
하지만 기술보다 중요한 것은 리더의 기초다. 기초는 리더가 몸담고 있는 산업의 ‘고객’과 ‘경쟁사’를 얼마나 잘 파악하고 있느냐다. 다르게 말한다면 ‘현장’을 잘 파악하고 있어야 리더로써 자질이 있는 것이다.
‘현장’을 모르는데 아무리 ‘기술’이 있어봤자 문제 해결(매출을 올리거나, 영업이익을 개선하거나)을 하는 것은 쉽지 않다. 결국 리더가 해야 되는 것은 문제를 정의(우선순위)하고,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 자원(시간, 돈, 사람)을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독서를 하는 이유 중 하나는 책으로부터 배우는 것도 있지만 현재 갖고 있는 문제들의 실마리를 책을 읽는 중 사례나 툴에서 구할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