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생각의 속도로 실행하라

서울대를 가기 위한 지식들은 많다. 돈을 잘 벌기위한 지식들도 이미 많다. 그러나 그 지식을 실행하는 것이 어렵다. 실행을 하지 않는 문제도 있고, 실행 자체가 어려운 것도 있다. 그러나 무조건 실행을 해야 실패를 하던, 성공을 하던 결정이 된다.

회사나 조직 성공에도 마찬가지다. 이미 수많은 전략이 나와있다. 조직이 실행 하느냐 하지 않느냐의 차이다. 실행하지 않으면서 성공의 다른 방법은 없나 찾아보는 것이 대다수다. 그래서 원하는 것을 손에 넣고 싶다면 ‘실행’을 빠르게 해보면 된다.

책에서는 ‘지행격차’라고 한다. 지식과 실행의 격차! 이것을 극복해야 된다고 한다. 그리고 여기에 대한 다양한 사례들을 언급하고 있다.

  • 행동이 경험을 낳고, 경험이 배움을 낳는다.
  • 똑똑하게 들리는 것과 똑똑하게 일을 수행하는 것의 차이
  • 용기를 내어 실질적인 무언가를 제안한 사람들이 밀려난다면, 조직은 영리한 반박꾼들로 넘치고 행동이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게 될 것이다.

개인 경험에 의하면 실행을 주저하는 이유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다. 이것을 극복하는 방법은 실행에 투입되는 자원과 시간을 제한하면 된다. 예를들어 갖고 있는 자산이 100이라고 했을 때 첫 번째 실행에는 10만 투입한다. 실패하면 피드백을 통해 보완할 점을 찾고 다시 10을 투입해서 실행해본다. 이런 식으로 투입해야 될 자원을 제한두고, 제한된 자원 내에서 실행을 해야한다. 그래야 실패하더라도 대세에 지장을 주지 않고, 복구하여 다시 실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업을 할 때도 동일하다. 퇴사 후 퇴직금을 갖고 사업하다보면 한방에 모든 자원을 투입한다. 본인은 절대 망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부분 망한다. 그래서 투입할 때에는 자원의 30%를 넘기지 말아야 한다. 그래야 최소한 두세번 실패하더라도 정신차리고 재도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식을 쌓아야 한다. 그리고 지식을 바탕으로 실행해야 한다. 대신 실행은 한두번에 성공하지 않는다. 그래서 갖고 있는 자원을 잘 나눠서 최소한 두세번은 실행할 수 있게 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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