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소연

존버 소프트플라스크 500ml ver.1이 오늘 다 팔렸다. 워낙 마진폭이 낮아 다 팔았지만 돈은 연기처럼 사라지고 없네. 사라진 것은 아니고 두번째 버전의 소프트플라스크와 8L 트레일런 베스트에 재투자됐다. 신상들은 5월에 입고된다.

코로나가 올 상반기 종식될 것으로 예상하고 UFC며, 트레일런 용품이며, 카페프레고까지 질렀는데 올해까지는 갈 것 같아 빚더미에 앉아있다. 매년 매출은 성장하는데 돈은 더 부족해진다.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있었어야 했는데 교만한 부지런함이 개고생으로 이끈다.

그래도 돌아보면 일단 저지르고 수습하며 기회를 찾았던것 같다. 존버정신으로 버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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