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유리나 자동차, 사무실 유리문과 거울 등 유리가 얼룩진 것을 보지 못한다. 특히, 거실 창문이 답답한 것을 참지 못한다. 그렇다고 막 화가 나거나 그런 것은 아니다. 단지, 유리가 깨끗하면 깨끗하게 창밖이 보여서 기분이 좋아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시간이 날때마다 유리를 닦아보는데 아파트 유리창은 창틀 사이가 좁고 외부는 위험하기도 해서 재작년인가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유리창 청소 로봇을 구입했다. 항상 알리에서 신기한 것을 구입할 때에는 최악의 경우 한번 쓰고 버린다는 모험심으로 구입하는데 이 로봇은 2년 정도 잘 사용하고 있으니 성공한 것이다.
관련 링크는 아래에 있다. 꼭 아래 것이 아니더라도 가격 비교 후 마음에 드는 것으로 구입하면 웬만해선 비슷한 성능을 낼 것이다.
동시에 유리창 청소를 할 때 세정제도 필요한데 작은 분무기 형태를 구입하지 말고 네이버에서 업소용 유리창 청소 말통을 구입하는 것이 경제적이다. 용량도 크지만 가격도 그리 차이 나지 않아서 여러집이 열심히 써도 일년안에 소진하기 어려울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