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자유형

자유형은 나에게 매우 어려운 종목이다.
더 잘하기 위해 시간을 투입하고, 집중해서 연습하다보니
작은 것에 민감해져 그럴 수도 있겠지만
할때마다 여러 요소들이 많아서
어렵다.

느낌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매번 동일한 아웃풋을 내기위해
정확한 동작을 찾아내려고 고민하며 연습하는데
할때마다 중요 포인트들 중에서 한두개씩 놓친다는 느낌이다.

혼자 훈련하는 한계가 아닌가 싶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도전 중이다.
1.5K는 다시 23분대로 진입하려고 노력 중이고,
3.8K는 50분대로 진입하려고 노력 중이다.

지루한 인생에서
이런 목표와 도전 그리고 성취감이라도 있어야
신나게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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