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K LSD 훈련

동아 풀코스 대회 출전하는 분들에게 이번주는 30K LSD 훈련 시점인가보다. 지인들이 30K 훈련 결과를 많이 올린다. 그래서 나도 동참하기로 했다. 막상 동마 출전은 하지도 않는다. 마침 주말 날씨가 포근해서 뛰기에는 적합했다.

결론부터 말하면 22K부터 퍼졌다. 페이스를 늦추면 무리없이 완주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으나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 기록만보면 남들 풀코스 기록이다. 설 연휴가 있는 이번 주중에 한번 더 도전해서 최소한 25K까지는 6분 30초대 페이스로 뛰어보고자 한다.

한편으로는 1월 누적 거리가 100K 정도 밖에 안된다. 최소한 200K는 되어야 풀코스를 무난하게 뛸 수 있다. 2월에는 누적거리 200K를 목표로 달린다.

기존 온러닝 스트라터스 2를 신고있었다. 6분 페이스에 적합했다. 그러다 러닝화가 하나 더 필요해서 호카 링컨 3를 구입했다. 온러닝에 적응되어 있어서인지 조금 더 딱딱하고 불편했다. 적응의 문제일 수 있으니 100K 정도 더 신어보고자 한다.

대회 참가를 하지는 않지만 달리는 것 자체가 즐겁다. 9월 아이언맨 구례 대회 때 마라톤 5시간에만 들어와줘도 더 바랄게 없겠다. 그때까지 매달 200k 이상 월 누적 거리를 유지하자! 하면 된다! 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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