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중심의 시장에서 여성대상 마케팅 강화

할리데이비슨이 여성 마케팅을 강화한다는 블로그 기사를 접했다. 할리데이비슨만큼 남성적인 문화가 없을텐데 거기서 여성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니 진짜일까 싶기도하고 아니면 포화된 시장에서 새로운 시장을 열기위한 도전인가 싶기도 했다.

마라톤이나 트라이애슬론 시장에서 여성 비율도 3~5%로 지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마라톤에서 여성 인구는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그나마 러닝 시장에서는 여성의 비율이 증가하고 있고, 나이키에서도 적극적으로 여성들의 비율을 높이려는 마케팅을 꾸준히 하는 것 같다.

참고로 작년에 회사에서 진행한 ‘러닝화 시장 마케팅’ 보고서에 따르면 남성의 경우 30대가 41%, 40대가 27%로 나왔으나 여성의 경우 30대가 45%, 20대가 26%로 나와서 여성 러닝 시장의 경우 20~30대를 대상으로 마케팅을 해야된다는 결과가 나왔다.(2008년 8월 6일자 보고서, 5,800명 대상으로 조사.) 나이키에서 20~30대 여성을 타킷으로 꾸준히 마케팅과 제품 기획을 하는 이유를 확실하게 알 수 있었다.


[참조] – http://markidea.net/entry/Harley-Fem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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