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함의 힘

이번 주도 매일 수영을 했다. 오늘은 부산을 가야되서 빠진다. 23분대로 다시 들어가려고 노력 중인데 파워를 올리면 경추 협착증 때문에 목에 통증이 온다. 아프지 않게 자세를 다양하게 바꿔보면서 한다.

매일 배영도 300m를 하는데 목표가 100m 2분 이내 들어오는 거였다. 요즘 2분 이내로 들어오기 시작했다. 배영도 매력적이다. 점심 때 후다닥 가서 하다보니 자유형과 배영만 해도 시간이 없어서 평영과 접영은 아예 하지도 못한다. 사람들이 평영과 접영은 못하나보다 생각할 듯 싶다.

러닝은 빨리 뛰지도 않는데 심박수가 180까지 올라간다. 호흡도 편안한데 부하가 많이 걸리나보다. 천천히 달리니까 달리기도 재미있다. 달리면서 독서 유튜브인 ‘일당백’을 하나씩 듣는데 한개가 1시간 정도 내용이라 시간도 맞고, 내용도 좋아서 러닝할 때 듣는다. ‘일생동안 당신이 읽어야할 백가지 책’이라는 유튜브인데 강력히 추천한다!

JTBC마라톤 대회 때는 30k LSD에 도전한다. 내년 3월에 풀코스 다시 뛰어보려고 준비 중이다. 그리고 군산 철인대회 나갈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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